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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9라운드, 전주매그 ‘파죽의 9연승 행진’

FK리그 9라운드, 전주매그 ‘파죽의 9연승 행진’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1.13 10:33
  • 수정 2014.11.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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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매그풋살클럽의 연승행진이 멈출 기미가 안보인다.

전주매그는 12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B조 3위 FS서울을 4-2로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전날 열렸던 8라운드 서울은평FS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둔 것과 달리 전주매그는 FS서울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전주매그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신종훈이 있었다. 신종훈은 순식간에 두 골을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전주매그는 FS서울의 이한별과 김영인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김인우와 이요한이 한 골씩 넣으며 4-2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주매그는 9승 무패, 승점 27점으로 2위 판타이자부천FS(승점 15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B조 1위팀 제천FS는 난타전 끝에 서울광진풋살클럽과 9-9로 비겼다. 제천FS는 김도환의 해트트릭과 김장환의 멀티골이 나오는 등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울광진풋살의 박하늘에게만 4골을 헌납하며 수비에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B조 2위인 서울은평FS는 피프를 상대로 무려 31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두고 제천FS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줄였다. 은평FS는 득점1위 최경진이 10골을 넣는 경이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A조 꼴찌팀 피프에 낙승을 거뒀다.

A조 5위 드림허브군산FS와 B조 4위 용인FS의 경기에서는 용인FS가 6-1의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민용과 이현규는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수비 역시 단 한골만을 실점하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A조 대구 오성FC는 B조 최하위팀인 IFC대전을 상대로 7-2로 이기고 드림허브군산를 골득실로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최경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A조 2위팀인 판타지아부천은 B조 5위 예스구미FC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4-3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 전주매그풋살을 추격했다. 판타지아부천은 임경훈, 이두용, 허창우, 고정환 등이 골을 넣으며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였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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