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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레반도프스키 경계’ 데샹 감독, “기회 놓치지 않는 선수”

[카타르 WC] ‘레반도프스키 경계’ 데샹 감독, “기회 놓치지 않는 선수”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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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뉴시스
폴란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디디에 데샹(54)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바르셀로나)를 경계했다.

프랑스와 폴란드는 오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D조를 1위로 통과하며 ‘전 대회 우승팀은 다음 대회에 부진한다’는 징크스를 극복했다.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프랑스는 난적 폴란드를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프랑스가 앞선다는 평가가 있지만 데샹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폴란드가 훌륭한 선수단을 갖췄다는 설명과 함께 핵심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 사진|뉴시스/AP
프랑스 축구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 사진|뉴시스/AP

4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상대도 우리 선수들을 경계하고 있겠지만, 분명한 건 레반도프스키가 우리에게 큰 위협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데샹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가 경기에 주는 영향력을 제한해야 한다. 공을 적게 받을수록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반도프스키는 매우 영리한 선수다. 기술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갖췄고, 지능적으로 몸을 잘 쓰는 선수”라며 “조별리그에서 볼을 많이 소유하지 못했지만 단 한 번의 기회만 생기면 매우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상대 에이스에 대한 존중을 드러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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