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로드FC 데뷔 한일전으로 이슈가 되는 가운데 자신의 체급인 라이트급 -70kg 체중을 맞추기 위해 지옥의 감량에 돌입한다.
윤형빈은 평소 체중 84kg를 유지했고 최근 훈련을 하면서 4kg가 빠진 상태다. 얼마 전 격투가의 몸매로 다져진 프로필 사진이 공개 되면서 명품복근을 가진 소유자로 거듭날 만큼 완벽한 몸을 공개했다.
종합격투기 선수라면 체중감량이 많이 힘들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이번 체중 감량에 있어서 윤형빈은 경험이 없어 지금 코칭을 하고 있는 로드FC의 서두원과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
윤형빈은, "선수들이 감량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 본 적이 있다. 단기간에 10kg 감량 할 수 있을지, 내가 과연 해낼 수 있는지 사실 걱정된다. 한·일전 승리보다 당장 눈앞에 있는 첫 번째 숙제는 체중과의 전쟁인 것 같다. 시합 전 내가 먹을 수 있는 건 물과 그리고 닭 가슴살, 고구마, 토마토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올림픽 홀 로드FC 14 대회에서 데뷔 전을 갖는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 이며 대회 당일 슈퍼액션에서 오후8시에 생중계 된다.
[사진. 로드FC]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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