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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코리안 리거’ 대체로 흐림...황황 듀오 ‘탈락 위기’-정우영 ‘결장’

UEL ‘코리안 리거’ 대체로 흐림...황황 듀오 ‘탈락 위기’-정우영 ‘결장’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0.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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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의 모습.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캡처
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의 모습.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코리안 리거’들이 유럽대항전에서 고전 중이다.

올림피아코스는 7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G조 3차전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3연패로 G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상에서 복귀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황의조는 소속팀 복귀 후 2일 아트로미토스와의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려 선발 출전했지만 74분을 뛰고 0-1로 뒤진 후반 29분 아부바카르 카마라와 교체됐다.

벤치에서 시작한 황인범도 같은 시간 피에르 쿤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6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중반부터 무더기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 23분 오우스 콰베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37분 마르코 베쇼비치, 후반 41분 라밀 셰이다예프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정우영이 속한 같은 조의 프라이부르크는 7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치른 낭트(프랑스)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조별리그 3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분 다니엘-코피 체레가 선제골을 넣고 후반 27분 빈첸초 그리포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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