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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탈락 위기’ 황황 듀오, 새 감독과 ‘16강 불씨 살리기’ 도전!

‘UEL 탈락 위기’ 황황 듀오, 새 감독과 ‘16강 불씨 살리기’ 도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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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의 모습.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캡처
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의 모습.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황 듀오‘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올림피아코스가 오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2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로 쳐진 올림피아코스는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린다는 각오다. 앞서 1차전에서 낭트에 1-2, 2차전 프라이부르크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내용도 부진했다. 2경기에서 5골을 허용했고 유일한 득점마저 상대의 자책골이었다.

황인범과 황의조는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뛰기 위해 그리스 무대로 이적했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UEL로 내려왔다. UEL마저 조별리그 탈락한다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없게 된다. ‘황황 듀오’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황인범은 지난 8월 아폴론 리마솔과의 UEL 플레이오프 1차전서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린 좋은 기억이 있다. UEL 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시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적 후 아직 골을 넣지 못한 황의조도 득점에 도전한다.

다행히 올림피아코스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최근 카를로스 코르베란 전임 감독에 이어 새로 부임한 미첼 감독은 직전 경기인 2일 아트로미토스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미첼 감독은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겠다.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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