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첼시FC의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UCL 조별리그에서 1무 1패(승점 1)로 조 최하위에 처져있다. 반면 AC밀란은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하며 E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5일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AC밀란전에 앞서 첼시의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포메이션은 3-4-3이다.
매체에 따르면 라힘 스털링,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메이슨 마운트가 스리톱을 구성한다. 미드필더에는 벤 칠웰,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 리스 제임스가 선다. 수비는 마크 쿠쿠렐라, 티아고 실바, 웨슬리 포파나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에두아르 멘디와 은골로 캉테는 예상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매체는 “캉테는 훈련량을 늘리고 있지만 포터 감독은 신중하게 재활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멘디는 최근 부상으로 3경기를 결장했고 케파와 주전 자리를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전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쇄신한 첼시가 UCL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