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공격형 포수’ 재목으로 평가 받는 김범석(경남고)이 계약금 2억 5천만 원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3일 LG는 “지난 2일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범석을 포함해 2023년 신인 선수 1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범석은 지난 9월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에 지명됐다. LG는 김범석에 대해 “장타를 칠 수 있는 파워와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송구 동작이 간결하고 상황 판단이 빠른 포수”로 평가했다.
2라운드에 지명된 김동규(성남고·투수)와 1억 3천만 원, 3라운더 박명근(라온고·투수)과 1억 1천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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