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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11월 확정

문체부,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11월 확정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09.29 15:24
  • 수정 2022.09.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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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과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토론회

실감기술 활용 공연. 사진|문화관광부
실감기술 활용 공연. 사진|문화관광부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11월 중 확정한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29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토론회를 열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와 제작사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방송법 제92조 2항에 따라 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지난 3월부터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2000년 4월 발족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글로벌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콘진원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허승 왓챠 이사,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팀장, 박종환 티빙 팀장, 정상민 쿠팡 이사, 전주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부장이 OTT 성장을 위한 전략, OTT 시장 확대에 따른 방송영상콘텐츠 유통 전략을 논의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안인용 CP(책임프로듀서)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사 위매드 김연성 부사장, 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등이 경쟁력 있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방송영상독립제작사의 지속 성장 방안을 이야기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현장 토론회를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10월7일 열리는 2차 토론회는 방송영상산업 기술·인력·인프라(기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10월20일 열리는 마지막 토론회에는 방송영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송영상 리더스포럼'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다양한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11월 중 중장기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의 방송영상산업 정책 방향이 중장기계획에 담긴다.

박용철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은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중 처음으로 '에미상'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K(한류) 콘텐츠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K콘텐츠의 위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콘텐츠가 승부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방송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사진|문화관광부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사진|문화관광부

 

STN스포츠=뉴시스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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