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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인천연수구 리틀야구단,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

[아마야구]인천연수구 리틀야구단,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09.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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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연수구 리틀야구단 제공
사진|인천연수구 리틀야구단 제공

[STN스포츠]박진명 기자=인천연수구 리틀야구단(구청장 이재호)이 '제2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 초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28일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대구라이온스를 상대로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제2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전국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치러졌다.

연수구는 1회초 2점을 선취 득점하며 앞서 나갔지만 1회말 대구라이언즈에 연속 안타로 2점을 내주면 경기를 동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5회까지 득점 없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승부는 6회말 대구라이온즈의 끝내기 안타로 1점을 내주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감독상을 수상한 인천연수구 이근명 감독은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연수구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야구를 즐겁게 할 수 있게 지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류민형은 "리틀에서 마지막 대회를 아쉽게 준우승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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