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이롬그룹이 대한탁구협회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이롬그룹(회장 황성주)과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양 측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랑의병원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탁구의 저변확대와 엘리트 탁구 및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 등 앞으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주 회장은 "국가대표부터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에 이르기까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제품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공동 몰 운영, 평생건강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탁구 선수와 동호인들이 탁구와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승민 회장은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명량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회와 이롬그룹이 머리를 맞댄다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롬그룹의 건강·영양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국민들께서 탁구를 통해 재미뿐만이 아니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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