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오는 24일 '22-23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의 경기가 펼쳐진다.
월드컵 탈락 이후 세대교체 중인 이탈리아의 신구 조화로 잉글랜드를 잡을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토요일 새벽, 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유로 2020 파이널 이후 두 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3에 위치한 두 팀은 다른 목표를 갖고 맞대결에 나선다.
지난 6월과 달리 조르지뉴,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치로 임모빌레 등 베테랑들을 소집한 이탈리아는 신구 조화를 완벽함이 요구된다.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3 최하위에 놓인 잉글랜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 5 이탈리아 대 잉글랜드 경기는 24일 토요일 새벽 3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같은 시각, 이탈리아-잉글랜드와 함께 리그 A 그룹 3에 배정된 독일과 헝가리의 선두 쟁탈전이 펼친다. 예상을 깨고 1위에 올라 있는 헝가리(승점 7점)를 2위 독일(6점)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6월 마지막 A매치 경기에서 독일은 이탈리아를 5대 2로 제압했고, 헝가리는 잉글랜드 원정에서 4대 0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직전 경기에서 대승을 기록한 독일과 헝가리의 맞대결에서 ‘득점 난타전’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독일 대 헝가리 경기는 24일 토요일 새벽 3시 45분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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