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4명의 선수가 정해졌다.
대한배구협회는 6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엔트리 14인를 최종 발표했다.
세터는 김하경(IBK기업은행)과 염혜선(KGC인삼공사),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 한다혜(GS칼텍스)가 뽑혔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발탁됐다.
아웃사이드히터는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박혜민·이선우(이상 KGC인삼공사), 유서연(GS칼텍스), 표승주(IBK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하혜진(페퍼저축은행)이 맡는다.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대표팀은 11일 불가리아로 출국해 12일부터 2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 불가리아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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