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테카티토’ 헤수스 코로나(29)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세비야 FC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의 측면 자원인 코로나가 지난 18일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 코로나는 종아리뼈(비골) 골절과 인대 부상의 소견을 얻었다. 코로나는 수술을 받았으며 4~5개월 아웃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코로나는 1993년생의 멕시코 국가대표다. 측면 자원인 그는 윙포워드는 물론 라이트백까지 자유자재로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그런 그가 잠시 아웃되면서 세비야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코로나의 부상은 멕시코 대표팀에도 악재다. 세비야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는 최소 4개월 아웃이다. 당장 3개월이 남은 월드컵에도 나갈 수 없게 됐다는 뜻이다. 대표팀에서도 코로나는 핵심이라 멕시코로 선수 개인만큼 힘든 상황에 놓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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