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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SON 득점 관여+케인 추가시간 동점골’ 토트넘, 첼시에 2-2 무승부

[S코어북] ‘SON 득점 관여+케인 추가시간 동점골’ 토트넘, 첼시에 2-2 무승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8.15 02:30
  • 수정 2022.08.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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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이 경기 막판 터진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첼시와 극적인 무승부를 이뤘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 FC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첼시가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거듭 슛을 시도하던 첼시가 기어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인공은 이적생 쿨리발리였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쿠쿠렐라가 올린 크로스를 쿨리발 리가 ‘대포알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강력한 슈팅에 요리스 골키퍼도 손쓸 사이 없이 가만히 지켜봤다. 

첼시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조르지뉴의 패스를 받은 마운트가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파고들어 기습적인 오른발 감아차기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에 전반은 0-1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 손흥민의 슛이 터졌다. 후반 3분 케인이 골문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을 향해 로빙패스했다. 이를 손흥민이 잡아 넘어지며 슈팅했지만 멘디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13분 토트넘이 수비수 세세뇽을 빼고 공격수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히샬리송은 케인과 함께 투톱에 섰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결실을 봤다. 후반 23분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손흥민이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채 중앙의 데이비스에게 패스했다. 이를 데이비스가 옆의 호이비에르에게 내줬다. 호이비에르는 골대 구석을 향해 땅볼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공세를 이어가던 첼시가 곧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32분 캉테가 토트넘 진영에서 볼을 빼앗아 페널티박스 부근에 있던 스털링에게 롱패스했다. 스털링은 욕심내지 않고 옆의 제임스에게 공을 내줬다. 제임스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페리시체와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6분 페리시치가 올린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2-2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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