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한국 청소년(U-18)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핸드볼 강국인 덴마크를 꺾고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이날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31-28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유럽팀을 상대로 8연승을 거뒀다. 또한 비유럽 국가 최초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이 대회에서 1회 준우승, 2016년과 2018년 3위에 오른 바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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