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라즈(46)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리즈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울버햄튼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같은 날 울버햄튼 라즈 감독은 "우리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고, 그렇기에 자신감을 갖고 이 곳에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에는 만족하지만 결과에는 실망감이 듭니다. 우리는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조금 이상한 방식(전술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으로 실점을 내줬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특히 후반전은 우리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25분 동안 게임을 완전히 지배했지만 득점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했고 때문에 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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