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1)이 주제 무리뉴(59) 감독이 재직 중인 AS 로마로 향한다.
로마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바이날둠을 데려왔음을 기쁘게 발표하게 됐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바이날둠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임대로 로마에 합류한다. 또한 2022/23시즌이 끝난 뒤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라고 알렸다.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인 바이날둠은 원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 FC를 포함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PSV 에인트호벤,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FC에서 뛰었다.
바이날둠은 커리어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 리그, 리그 앙 등을 제패한 위너 중 한 명이다.
바이날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클럽이 제 영입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는 선수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저는 100% 헌신해 팀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