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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등권→11위 마무리’ 뉴캐슬, 하우 감독과 장기 재계약

[오피셜] ‘강등권→11위 마무리’ 뉴캐슬, 하우 감독과 장기 재계약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8.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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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댄 애쉬워스 단장(좌측)과 에디 하우 감독(우측).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댄 애쉬워스 단장(좌측)과 에디 하우 감독(우측).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디 하우(44)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뉴캐슬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우 감독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남는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을 기쁘게 발표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뉴캐슬은 정확한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 

하우 감독은 사우디국부펀드가 팀을 인수한 직후인 11월 팀에 부임했다. 도착할 당시만 해도 팀은 강등권을 헤매고 있었다. 하지만 하우 감독 부임 이래 팀이 반등해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이 공적을 높게 사 재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하우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놀라운 클럽에 내 미래를 맡길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기에서 모든 순간을 즐겼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저의 코칭 팀, 선수들, 스태프들, 서포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들은 매일 매일을 매우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우리 구단주와 댄 애쉬워스 단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직 여정의 시작 단계에 있지만 함께하는 미래가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 단장 애쉬워스는 "하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 있는 리더이며 11월에 임명된 이후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와 함께 일한 짧은 시간 동안 그가 얼마나 근면하고 자세하며 열심히 일하는 코치이자 리더인지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것은 클럽에 좋은 소식이며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여정에서 계속해서 하우 감독 및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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