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토트넘 탈출에 진심이네..."UCL 진출 여부 안 중요해"

토트넘 탈출에 진심이네..."UCL 진출 여부 안 중요해"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4 20: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스티븐 베르바인(23‧토트넘 핫스퍼)이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베르바인은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을 펼친 뒤 2019-2020시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와의 25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베르바인은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활약은 크지 않았다. 2020-2021시즌에 리그에서 21경기를 소화하며 1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도 3골에 머물렀다. 특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뒤로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베르바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끝난 뒤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면서 이적이 유력하다. 베르바인도 여러 매체를 통해 이적을 원한다고 밝히면서 거취를 언급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베르바인은 "나의 새로운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 출전하는지 안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용한 것은 내가 그곳에서 경기에 나선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토트넘이 베르바인 영입 당시 지출했던 금액과 유사한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20억 원)를 베르바인의 이적료로 원한다고 전했다. 베르바인은 아인트호벤, 에버턴 FC 등과 연결되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