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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력 강화!' KOVO, '남자부 1.3억+여자부 1억원' 지원

'국제경쟁력 강화!' KOVO, '남자부 1.3억+여자부 1억원' 지원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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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엠블럼. 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 엠블럼. 사진|한국배구연맹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제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KOVO는 29일 "제18기 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남녀국가대표팀 지원금 추가 지원, 규약 및 규정 개정, NFT사업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라고 밝혔다.

올림픽 진출을 위해 월드랭킹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7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 FIVB 챌린저컵 남자 대회'의 선전 및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 국내 유치 추진 등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 지원을 위해 남자부 1.3억원, 여자부 1억원 총 2.3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연맹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3-24일 진행된 해외 우수 지도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8월에 예정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에서는 일본 V리그 여자부 우승팀을 초청하여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규정 개정도 진행됐다. KOVO는 "문체부 표준계약서 도입에 따라 계약서 조항을 규약에 편입하고 규정에 들어가는 용어 변경 등의 목적으로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개정 및 보완하였다"라고 전했다.

규약 제50조 ‘권리보유 선수’에 권리보유 선수를 ‘구단이 선수와 다음 시즌 선수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보유한 선수’로 정의하였고, 권리보유 기간을 FA(자유계약) 자격 (재)취득 시까지로 정하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사진|한국배구연맹

또한, 권리보유 선수 신청이 가능한 경우와 관련하여 선수가 다음 시즌 선수계약 체결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거나, 계약기간 중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경우로 구분했다.

병역선수의 경우, 규약 제60조 ‘병역의무 선수’에 병역의무 선수의 병역의무기간은 계약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규약 제72조 ‘보수의 구성’에 세금 대납 등 샐러리캡 회피 방지를 위해 보수에 관한 세금은 선수가 부담한다는 조항도 더해졌다.

또한 NFT 사업도 확대하려 한다. 21-22시즌부터 23-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주식회사 블루베리메타와 체결한 KOVO 소속 구단 및 선수의 퍼블리시티권 관련 NFT사업 관련 예산을 1억원 확대한다. 확대되는 비용은 전액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KOVO는 지난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NFT사업 사회공헌활동 비용 1억원과 21-22 V-리그 올스타전 선수 유니폼 경매 행사 수익금 1천4백5만원, 총 1억 1천4백5만원을 기부했다.

블루베리메타는 올해 4분기부터 본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사전 행사로 프로배구 선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7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는 프로배구 인기선수의 NFT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프로배구 선수 NFT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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