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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이 노린 거물’ 라우타로, 인터밀란 ‘올해의 선수’ 등극

[오피셜] ‘토트넘이 노린 거물’ 라우타로, 인터밀란 ‘올해의 선수’ 등극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29 01:40
  • 수정 2022.06.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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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사진|뉴시스/AP
인터 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터밀란 최고의 선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였다.

인터밀란은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뽑은 ‘2021/22시즌 인터밀란 올해의 선수’로 라우타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우타로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9경기에 출전해 25골(리그 21골)을 넣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인터밀란에서 20골 이상을 넣은 25세 미만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라우타로의 활약에 힘입어 인터밀란은 수페르코파(이탈리아 슈퍼컵),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세리에A 준우승을 차지했다.

눈부신 활약에 여러 빅클럽들이 이번 여름 라우타로를 노렸다. 특히 전력보강에 여념이 없는 토트넘이 7700만 파운드(약 1219억원)라는 거금을 준비했지만 주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은 라우타로를 ‘핵심 선수’라고 못 박으며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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