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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4강 신화 재현 꿈꾼다! U-14 '골든에이지'의 찬란한 도전

[st&현장] 4강 신화 재현 꿈꾼다! U-14 '골든에이지'의 찬란한 도전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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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전, 골든 에이지 U-14와의 경기가 끝난 뒤 거스 히딩크 감독이 U-14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전, 골든 에이지 U-14와의 경기가 끝난 뒤 거스 히딩크 감독이 U-14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상암=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골든에이지’ 14세 이하 대표팀(U-14)의 도전은 빛났다.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2022 KFA 풋볼 페스티벌’ 레전드 올스타전이 5일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는 레전드들과 골든에이지 14세 이하 선수들 간의 대결이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22명의 선수들은 레전드들을 상대로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골든에이지는 한국형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따라 프리골든에이지(U6~U11), 골든에이지(U12~U15), 포스트골든에이지(U16~U19) 등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다.

U-14 팀은 패기를 바탕으로 레전드팀을 압박했다.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함께 돌파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레전드팀의 골문을 위혐했다. U-14팀은 1분 만에 김예건이 선제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골든에이지는 1-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에 연달아 3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재목들은 한국 축구를 빛낸 대선배들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패기를 보여줬다. 4강 신화 재현을 꿈꾸는 U-14 선수들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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