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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과 경쟁’ 살라, 한 경기 쉬어갈 전망…“소튼전은 아마 안 될 것”

‘SON과 경쟁’ 살라, 한 경기 쉬어갈 전망…“소튼전은 아마 안 될 것”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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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윙포워드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리버풀 FC 윙포워드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하메드 살라(29)가 한 경기를 쉬어갈 전망이다. 

리버풀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대회 8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첼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살라가 평소처럼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살라는 전반 33분 통증을 느낀 듯 주저 앉았다. 햄스트링 쪽 통증으로 보였다. 살라는 더 뛰려고 했지만 결국 교체 아웃됐다. 

살라는 리버풀 공격의 중심이다. FA컵 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고,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에 큰 악재였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살라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수요일 경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수요일에는 준비된 몸상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라를 뺀 것은) 일종의 예방조치였다. 살라는 (사타구니 쪽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계속 뛸 수 있고 (감독님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안 돼’라고 말했다. 경기장에서 무언가 느낀다면 더 뛰어서는 안 된다. 계속 플레이하면 나을 수도 있지만 계속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종합하면 살라의 부상은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주 수요일에 주중 경기를 소화하는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결장 유력은 손흥민과의 득점왕 레이스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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