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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정우영 68분' 프라이부르크, 최종전에서 레버쿠젠에 1-2 패...리그 6위+UEL 확보

[S코어북] '정우영 68분' 프라이부르크, 최종전에서 레버쿠젠에 1-2 패...리그 6위+UEL 확보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15 00:26
  • 수정 2022.05.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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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사진|뉴시스/AP
SC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정우영(22)이 68분 활약한 SC프라이부르크가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4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1-2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 승점 55점(15승 10무 9패)으로 6위, 레버쿠젠 승점 64점(19승 7무 8패)으로 3위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6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홈틴 레버쿠젠이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흐름을 잡으려 했고 프라이부르크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15분까지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19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횔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고 벗어났다. 레버쿠젠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빠른 역습을 통해 팔라시오스가 슈팅했으나 높게 떴다.

프라이부르크가 다시 득점을 노렸다. 전반 32분 정우영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 수비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3분에 그리포의 슈팅까지 나왔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레버쿠젠이 후반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8분 역습을 주도한 시크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알라리오에게 완벽한 패스를 해줬고, 알라리오는 빈 골대에게 쉽게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한 골을 허용한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에 흐름을 내주며 좀처럼 반격에 나서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정우영을 빼고 페테르젠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프라이부르크는 롱패스를 통해 득점을 노렸다. 볼을 최대한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하고 기회를 포착했다. 결국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하베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프라이부르크는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노렸으나 추가시간에 팔라시오스에게 실점을 하며 1-2로 패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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