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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A 최대어→개입 논란' 신지현, 하나원큐 잔류..."신뢰 느꼈다"

[오피셜] 'FA 최대어→개입 논란' 신지현, 하나원큐 잔류..."신뢰 느꼈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4.29 19:34
  • 수정 2022.04.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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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신지현.  사진|부천 하나원큐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 사진|부천 하나원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천 하나원큐의 에이스이자 이번 ‘FA 최대어’ 신지현(26)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원큐는 29일 "신지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총액 4억 2천만 원(연봉 3억 원+수당 1억 2천만 원)이다"라 밝혔다.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신지현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8초를 출전, 평균 17.8점과 5.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2년 연속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지현이 FA(자유계약)가 되면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개입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하나원큐에서 신지현마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전력 차가 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신지현은 개인 SNS에 "내 권리는 내가 챙기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신지현의 선택은 잔류였다. 신지현은 "먼저 구단이 믿음을 주고 저를 신뢰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제 가치를 인정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구단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가고자 마음먹었다. 앞으로 더 성장해 리그에서 가장 인정받는 가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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