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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데자뷔…나는 20년간 압박감을 이기며 살아왔다”

무리뉴, “데자뷔…나는 20년간 압박감을 이기며 살아왔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4.29 14:41
  • 수정 2022.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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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뉴시스/AP
AS 로마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제 무리뉴(59) 감독이 2차전을 통한 결승행을 다짐했다.

AS 로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레스터 시타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차전 홈에서 결승행 티켓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1차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든 무리뉴가 경기 후 2차전 결승행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준결승행은 우리가 시즌 내내 해낸 일의 산물이다. 그리고 이번 준결승은 아주 작은 사안들과 아주 작은 집중력의 수준, 아주 작은 압력에 따라 결정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의 경우 20년 넘게 감독일을 해왔고 지금 이 순간도 데자뷔이기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압박감을 이기며 살아왔다). 하지만 나의 선수들의 경우 이 단계를 거치지 않은 몇몇에게는 약간의 압박이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하지만 우리는 (압박 속) 준결승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바꿀 수 없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결승행이 임박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2차전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에 모든 로마 팬들이 이 결과를 기쁘게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올림피코에서 결정될 것이기 때문다. 하지만 경기장에 70,000명의 팬이 있어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웃지는 않겠지만 경기를 잘 준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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