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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UCL서 봐야 하는데...프라이부르크 4위 진입 가능할까

정우영 UCL서 봐야 하는데...프라이부르크 4위 진입 가능할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24 13:53
  • 수정 2022.04.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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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 사진|뉴시스/AP
SC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라이부르크가 4위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정우영(23)은 선발로 나서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난타전이었다. 2골을 먼저 내주고도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분 만에 라미 벤세바이니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13분 브릴 엠볼로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우영과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를 빼며 전술 변화를 가져갔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16분 만에 2골을 몰아쳤다. 후반 4분 빈센조 그리포의 페널티킥 득점에 이어 후반 16분 크리스티안 권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후반 35분 필립 리엔하르트의 골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라르스 스틴디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3-3으로 끝났다.

5위(승점 52) 프라이부르크는 4위(승점 54) 라이프치히와의 승점 차를 2로 줄였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가 승리했다면 골득실에서 뒤진 4위가 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컸다.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는 3경기다. 프라이부르크는 호펜하임, 우니온 베를린, 바이에른 레버쿠젠과 맞붙는다.

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진다. 프라이부르크가 4위 진입에 성공해 정우영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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