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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전새얀 감초 활약'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에 3-1 역전승…3연승 질주

[S코어북] '전새얀 감초 활약'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에 3-1 역전승…3연승 질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1.20 21:17
  • 수정 2022.01.2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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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새얀. 사진|KOVO
전새얀. 사진|KOVO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장충)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3-1(17-25, 27-25, 25-17, 25-16) 승리를 거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통해 3위 GS칼텍스와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날 홈팀 GS칼텍스는 세터 한수지와 외인 공격수 모마, 레프트 유서연, 한수지와 문명화, 안혜진, 리베로 오지영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윤정과 외인 공격수 켈시와 더불어 배유나, 정대영, 박정아, 이윤정, 리베로 임명옥까지 주축들이 출격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1세트 먼저 득점을 한 쪽은 한국도로공사였다. 켈시의 공격을 GS칼텍스가 버텨냈지만 배유나가 밀어내기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팽팽하던 흐름에서 GS칼텍스가 실책 3개를 범하며 분위기가 한국도로공사 쪽으로 넘어갔다(5-6). 하지만 이내 GS칼텍스가 모야를 앞세워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강소휘의 연속 서브 득점이 나오며 GS칼텍스가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다(20-14). 이후 GS칼텍스가 순조롭게 득점을 쌓으며 25-17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한국도로공사가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도로공사가 상대 범실과 켈시의 득점으로 초반부터 치고 나왔다. 14-10 상황에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분위기를 끊어가기 위해 작전타임을 불렸다. 이후 GS칼텍스가 분위기를 되찾으며 듀스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도로공사가 26-25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강소휘의 스파이크가 네트에 맞으며 도로공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초반 한국도로공사가 다시 치고 나왔다. 왼쪽에서 박정아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차이를 벌렸다(5-2). 전새얀의 블로킹도 빛을 발하며 순조롭게 득점을 쌓아갔다(10-6). 이런 흐름이 끝까지 이어졌고 25-17로 도로공사가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도로공사가 4세트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전새얀의 스파이크가 4세트에도 불을 뿜었다. GS칼텍스는 쫓아가는 흐름에서 모마의 범실이 나오며 추격의 흐름을 놓쳤다(12-16). 완전히 분위기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계속해서 내달리며 승리를 가져왔다(25-16). 이를 통해 좋은 흐름을 이어감과 동시에 GS칼텍스와의 격차도 벌리게 된 한국도로공사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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