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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캐러거, 아스널 경기 연기 요청에 의문 ”어떤 빅리그에서 그래?“

네빌·캐러거, 아스널 경기 연기 요청에 의문 ”어떤 빅리그에서 그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1.15 22:53
  • 수정 2022.01.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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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左)과 제이미 캐러거. 사진|뉴시스/AP
게리 네빌(左)과 제이미 캐러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더 이상 경기 연기는 안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스널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예정된 토트넘 훗스퍼와의 북런던 더비 경기 연기를 EPL 사무국에 공식 요청한 상태다. 

현재 아스널은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과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으로 선수단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가봉)과 모하메드 엘네니(이집트), 토마스 파르티(가나), 니콜라스 페페(코트디부아르) 까지 4명이 참가 중이다.

아스널의 경기 연기 요청과 관련해 게리 네빌과 캐러거는 ”더 이상 EPL 경기를 연기해서는 안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게리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의 발로건과 나일스는 임대를 갔고 자카는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이제 취소되는 경기는 없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리버풀 출신 캐러거도 이에 동의하며 ”EPL이 유럽 전역의 리그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리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의 어떤 리그도 이렇게 경기를 연기하지 않는다. 빅리그에서는 더욱 그렇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지난 경기에 16세 선수가 나와 경기를 펼쳤다. 연기보다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특히 U-23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에 대한 상황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선수 일부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이거나 부상이라면 이건 이유가 될 수 없다. U-23 젊은 선수들이 있고 이들이 출전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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