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학교체육진흥원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체육 복지를 위해 힘을 합쳤다.
28일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하 학교체육진흥원)과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여가·체육 활동 지원, 지역 체육 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소상공지원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학교체육진흥원 전영관 이사장, 소상공인연합회 신방식 회장, 햇살상인협동조합 정원준 이사장, 스마튼병원 함성호 대외협력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영관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체육프로그램 지원과 다양한 체육활동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와 연계해 더 많은 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경제 단체로서,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과 현장 의견을 정책화해 정책당국과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방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5만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체육 복지 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부천시 소상공인들의 복지와 생존권,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생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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