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고 공짜로 FC 서울 보러가자"
FC 서울이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헌혈과 축구를 결합시키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할 경우 FC 서울의 홈경기 입장권 교환권 1매가 주어진다. 헌혈도 하고 축구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인 셈.
입장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서부혈액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명동, 신촌, 홍대, 신도림, 서울대 등 14개 헌혈의 집이며 대부분 FC 서울의 홈 경기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헌혈의 집에서 받은 입장권 교환권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응원석 또는 일반석 입장권으로 즉시 교환받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은 올 시즌 내내 진행되며, FC 서울은 다양한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이 FC 서울의 홈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FC 서울은 오는 4월 2일(토) 오후 3시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 FC서울 제공]
김예현 인터넷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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