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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패장 PSG 포체티노, “실망스럽다”

[S트리밍] 패장 PSG 포체티노, “실망스럽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1.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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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사진|뉴시스/AP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PSG는 대회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맨시티는 대회 3연승을 달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맞다. 실망스럽다. 하지만 동시에 전반전에 맨시티가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그렇게 하면서) 우리가 더욱 낮은 위치에서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게끔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반면 맨시티는 공격적이었다. 0-0으로 끝난 전반전 이후 우리는 득점했다. 이후 우리가 차분했고,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맨시티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우리는 2실점을 허용했다. 맨시티에 공을 돌려야 한다고 본다. 상대는 매우 좋은 팀이었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중요한 것은 16강행 자격을 얻는 것이다. 우리는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상대를 패배시켰고, 오늘 맨시티의 홈에서는 패배했다. (맞대결에서 승패를 주고 받았지만) 우리는 RB 라이프치히와 비겼고 상대는 이겼다. 그것이 우리가 2위로 가게 된 이유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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