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킹슬리 코망(25)이 펄펄 날았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주 키예프에 위치한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E조 5차전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뮌헨은 대회 5연승을 질주했고 키예프는 대회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뮌헨은 경기 전까지 대회 4연승을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5연승에 도전한 그들이었지만 만만치 않은 저항에 마주쳤다.
하지만 뮌헨에는 코망이 있었다. 전반 41분 코망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코렁탕 톨리소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돼 코망이 승리했다.
지난 2019/20시즌 UCL 결승전서 결승골로 뮌헨에 우승을 안겼던 코망이다. 다시 한 번 중요한 경기 결승골로 팀 승리를 만들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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