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RB 라이프치히의 제시 마시(48) 감독이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코로나19에 걸렸다.
라이프치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검사에서 마시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음을 알립니다. 이에 25일 열리는 클뤼프 브뤼헤 KV전은 아힘 바이어로르처 코치가 대신 지휘할 것입니다”라고 알렸다.
라이프치히는 현재 조 최하위로 브뤼헤전에서 패할 시 UCL 16강은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런 상황에서 수장의 궐위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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