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황희찬이 평점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울버햄튼은 2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경기 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황희찬은 선발 출격해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황희찬은 공격 찬스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득점에 열중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 못하면서 결실을 보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교체 아웃 됐다. 득점과 함께 도움을 따내지 못하면서 공격 포인트 기록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이로 인해 평점에서도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된 아다마 트레오레, 레안드로 덴동커를 제외하고 선발 선수 중 팀 내 최저 점수였다.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라울 히메네스는 최고 평점인 7.7점을 받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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