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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흥국생명과 접전’ 김형실 감독,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기준 충족”

[S트리밍] ‘흥국생명과 접전’ 김형실 감독,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기준 충족”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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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사진|KOVO

[STN스포츠, 광주] 반진혁 기자 = 김형실 감독이 선수들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냈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오후 7시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흥국생명과의 2021-2022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1-3(23-25, 23-25, 27-25, 28-30)으로 패배했다.

김형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헤 “선수들이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내 기준만큼 해줬다”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서브미스가 연속으로 나왔고, 엘리자벳 의존도가 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자체 범실이 잦았다.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과 승부처에서 잦은 실수로 고개를 숙였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호흡을 맞춘 시간이 짧았기에 서브 범실 이외에는 연습 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전에도 서브 연습만 했다. 하지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 부담 없이 서브에 신중함을 기하겠다”고 보완할 부분을 말했다.

세터 활용에 대해서는 “구솔 하나로 부족하다. 박사랑을 기용하려고 했는데 부상이다”며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전반적으로는 할 건 다 하는데 위기관리 능력에서 떨어지는 것 같다. 언제 1승을 할지 갈수록 긴장된다. 선수들은 나무랄 데가 없다. 너무 밝아서 탈이다. 오히려 감독을 위로해준다”며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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