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실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17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열린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1995년부터 매년 4월 장내인의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5년 휠체어 농구의 역사를 대표하는 구단인 홀트휠체어농구단(회장 민경태)을 비롯하여 국내 12개 팀이 각 소속기관 및 시도의 명예를 걸고 참가, 예선전을 치른 후 각 1위 팀이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본 대회는 현대홈쇼핑, 제일모직, 동아오츠카, 동아제약, 국민은행, 이마트, 벽제농협, 사과나무치과, 현대모비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4월 20일 오후 2시 결승전은 KBS-1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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