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국내 출시를 앞둔 디즈니 플러스의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제시카 캠-앤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이 참석했다. 또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강다니엘, 채수빈도 함께 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다. 특히 가수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극 중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승현' 역을 맡았다. 이날 강다니엘은 "저 같은 경우 연기 첫 도전이다 보니까 이렇게 확실한 완성품으로 트레일러를 보는 게 처음이다. 신기하고, 제가 생각한 청춘의 모습이 잘 담긴 것 같아서 저도 빨리 챙겨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연기에 대한 첫 도전이었다. 제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대본을 받고, 속으로 좀 걱정되고 연기에 대해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 청춘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많이 끌리기도 했고, 홀리듯이 봤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같이 나온 배우들도 또래고, 분위기 자체도 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친구들과 제가 상상했던 경찰 대학에서의 여러 일이 있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도전하게 됐다. 무대 연기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서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 국내 론칭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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