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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들보’ 호이비에르도 손흥민 극찬, “그는 환상적이었어요!”

‘토트넘 대들보’ 호이비에르도 손흥민 극찬, “그는 환상적이었어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0.04 14:03
  • 수정 2021.10.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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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우측)의 득점 이후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좌측). 사진|뉴시스/AP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우측)의 득점 이후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좌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이형주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도 손흥민(29) 극찬 대열에 합류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두 선수 호이비에르와 손흥민이 또 다시 승리를 견인했다.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 손흥민은 측면에서 각각 영향력을 발휘했다. 두 선수는 전반 26분 득점을 합작하기도 했는데,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아크 서클로 내준 공을 호이비에르가 잡아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구단 공식 미디어와 인터뷰하는 토트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사진|스퍼스 TV
구단 공식 미디어와 인터뷰하는 토트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사진|스퍼스 TV

같은 날 호이비에르가 구단 공식 SNS인 스퍼스 TV와 인터뷰를 가졌다. 호이비에르는 먼저 경기에 대해 “매우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좋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팬 분들이 함께해주시는 가운데, 팬 분들이 가져다 주실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 느꼈고 이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더불어 우리는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승리를 위해 얼마나 두려움 없는 모습을 보이는지, 또 승리를 얼마나 원하는지를요. 제 생각에는 저희가 이 중 많은 부분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어시스트를 건내준 동료 손흥민도 챙겼다. 호이비에르는 “저는 오늘 저희가 1-1 상황에서 빠르게 2-1을 만들어 기뻤습니다. 우리는 (위험에도) 앞으로 달려나갔고, 환상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제 생각에 오늘 쏘니가 환상적인,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해요. 2어시스트를 하면서요. (쏘니를 포함한 공격진) 뒤에 뛰며 봤는데 쏘니가 정말 정말 잘 했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2개의 훌륭한 어시스트를 제공했습니다"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호이비에르는 "결론적으로 팀의 관점에서 좋은 경기력이자 받아들일 수 있는 경기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해서 나아가야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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