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 이형주 기자]
안수 파티(18)가 필드 위로 돌아온다.
FC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레반테 UD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르사는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레반테전 대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오랜만에 반가운 이름이 포함됐다. 바로 공격수 파티였다. 바르사 유스로 팀의 미래인 파티는 직전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치다 부상을 당해 10개월 이상 결장한 바 있다. 이날 부상 후 322일 만에 소집 명단에 들며 출전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파티는 리오넬 메시가 떠나면서 공번이 된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 터라, 레반테전에 나선다면 이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바르사의 소집 명단은 직전 경기 카디스 CF전 소집 명단과 거의 유사하다. 부상 인원들 중 돌아온 인원이 없으며 오히려 프랭키 데 용이 출장 금지로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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