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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빠진 유벤투스, 60년 만의 4연 무승으로 강등권 추락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 60년 만의 4연 무승으로 강등권 추락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9.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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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FC 감독. 사진|뉴시스/AP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FC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유벤투스 FC가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4라운드 AC 밀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개막 후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유벤투스가 홈에서 또 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경기서도 후반 30분 안테 레비치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내주며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겪은 것은 1942/43시즌, 1955/56시즌, 1961/62시즌에 이어 처음이다. 년수로 따지만 60년 만이다. 

현재 순위 역시 처참하다. 초반 순위가 큰 의미를 갖기 어렵긴 하지만 유벤투스는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두 시즌 전 9연패를 달성했고, 직전 시즌 4위를 기록한 팀의 성적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성적이다. 

유벤투스의 리그 패권을 만들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2년 만에 복귀했지만, 휴식기로 인해 현대 축구 흐름에서 동떨어진 모양새다. 개막 후 4경기서 4득점에 그치며 직전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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