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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리그’ 라리가, 그 2021/22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꿈의 리그’ 라리가, 그 2021/22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9.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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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레알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 사진|라리가 사무국, 레알 마요르카, 뉴시스/AP
좌측부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레알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 사진|라리가 사무국, 레알 마요르카, 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라리가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라리가 사무국은 8일 ‘2021/22시즌 라리가 설명회’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개최됐으며, 진행은 라리가 한국 주재원인 서상원 주재원이 맡았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손꼽히는 라리가가 올 시즌 또 한 편의 장대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미 지난 14일 개막을 한 라리가는 A매치 휴식기를 거쳐 오는 12일부터 4라운드로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간다. 

라리가는 올 시즌 핵심 키워드를 Play로 잡았다. 해당 단어는 축구를 하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즐기다라는 의미도 담겼다. 라리가는 즐거운 축구를 보여주는 동시에 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대들보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요 스타들이 이적했지만, 그만큼 새 얼굴들도 합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로드리고 데 파울, 마테우스 쿠냐, 레알 마드리드의 에두아르드 카마빙가 등의 새로운 스타들은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프랭키 데 용,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제라르 모레노, 얀 오블락, 루이스 수아레스, 마르코스 요렌테 등 기존 스타들도 건재하다.

한국 팬들에게는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이 초미의 관심사다. 발렌시아와 최근 축구적 궁합이 맞지 않았던 그는 마요르카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동갑내기 일본의 재능 쿠보 다케후사, 미국의 재능 매튜 호페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올 시즌 특기할만한 점은 라리가에 관중이 본격적으로 복귀한다는 것이다. 라리가는 방역 규칙을 지키는 한 최대 40%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게 했으며, 주정부와 협조 시 이 비율도 달라질 수 있다. 

라리가의 올 시즌 공인구는 푸마 사의 흰 색 공 액셀러레이트를 사용하며, 중요한 경기의 경우 노란색의 아드레날리나를 쓴다. 카메라 역시 다양한 앵글로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또 라리가는 5대리그 SNS 1위에 빛나는 리그로 해당 부분에서의 강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가수 카밀러와 각 국 스트리머들과의 협업을 통해 라리가를 널리 알릴 생각이다. 

우리 나라와의 협력도 계속된다. 라리가는 한국 K리그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라리가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라리가가 다시 한 번 달릴 준비를 마쳤다.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행복을 안길 계획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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