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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pick] 한국 4강 상대 브라질 날벼락...에이스, 도핑 적발로 귀국행

[도쿄pick] 한국 4강 상대 브라질 날벼락...에이스, 도핑 적발로 귀국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8.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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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자배구대표팀의 탄다라 카이세타. 사진|FIVB
브라질 여자배구대표팀의 탄다라 카이세타. 사진|FIVB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도쿄올림픽 4강전을 앞둔 브라질.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적발로 비상이 걸렸다. 

브라질 매체 ‘R7’ 등은 6일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탄다라가 도핑 적발로 올림픽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탄다라는 올림픽 이전인 지난 7월 7일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이미 탄다라는 브라질로 돌아오고 있다”고도 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사상 첫 결승행 그리고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브라질은 2012년 런던 대회 금메달 이후 9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상황. 

라이트 탄다라의 공백은 타격이 크다. 탄다라는 지난 5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는 물론 올림픽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도 한국을 상대로 파괴력 넘치는 공격력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럼에도 브라질은 믿는 구석이 있다. 교체로 투입되던 호사마리아 몬티벨러가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호사마리아 역시 파워 넘치는 공격을 자랑했다. 다가오는 시즌 한국 라바리니 감독의 소속팀 이탈리아 노바라에 입단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레프트 가비와 페르난다 가라이, 교체멤버 나탈리아 페레이라까지 있다. 탄다라가 빠진 브라질도 위협적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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