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이 김연경(33)을 또 극찬했다.
한국은 4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에 3-2(17-25, 25-17, 28-26, 18-25, 15-1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지만 역시나 김연경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김연경은 역시나 맹활약했다. 공격에서 28점을 쓸어담았으며 리시브 등 수비적인 공헌도 돋보였다. 늘 그렇듯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 자체였다.
이 광경을 본 FIVB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FIVB는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최후의 아시아팀인 김연경과 한국 선수들은 명경기를 잡아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대 터키 3-2 승”이라며 경기 결과를 먼저 전했다.
이어 FIVB는 김연경의 독사진과 함께 “우리는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해왔다. 김연경이 수많은 사람들 중 단 하나뿐인 존재라고”라며 김연경에 대한 극찬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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