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오는 4월 2일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FC서울(이하 서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경기에 앞서 서울은 선착순 500명의 대학생들에게 페밀리레스토랑 VIPS에서 제공하는 샐러드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입장료 50% 특별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경기장에 방문하는 대학생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파크에서 대학교 축제의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파전을 만들어 제공하고 막걸리, 맥주 시음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들은 이날 홈경기를 방문할 시 학생증을 지참해야하며, 경기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관람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사전에 서울 구단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구단측은 “새학기를 맞아 각각의 대학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와 과별 MT의 기분을 축구장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주길 당부했다.
[사진. FC서울]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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