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23)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최근 토트넘은 센터백 강화를 위해 파비오 파라티치(49) 단장을 위시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최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직전 시즌 아탈란타 BC서 활약했으며, 이번 코파 2021 아르헨티나의 우승 주역인 로메로다. 

현재 협상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등 복수 언론이 23일 “개인 합의는 완료된 상태”라고 전한 상태에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가 쐐기를 박았다.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는 아르헨티나 선수나 아르헨티나 관련 소식으로는 최정상급의 공신력을 가진 매체다. 해당 매체는 23일 “토트넘의 로메로 영입이 매우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토트넘은 로메로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는 것에 합의한 상태다. 이에 토트넘은 아탈란타에 4,000만 유로(한화 약 542억 원) 기본급에 1,000만 유로(한화 약 135억 원)를 추가로 제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탈란타는 5,000만 유로(한화 약 677억 원)에서 5,500만 유로(한화 약 745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던 딜이 머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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