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입대했다.
셔누는 22일 오후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입대는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입소와 함께 셔누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와 입소를 배웅하는 몬스타엑스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셔누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가 곁에 있어줬기 때문에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충실히 복무를 이행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며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다. 열심히 활동할 몬스타엑스 멤버들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5년 데뷔해 몬스타엑스 리더로 활약해온 셔누는 ‘무단침입’, ‘아름다워’, ‘DRAMARAMA(드라마라마)’,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 ‘FANTASIA(판타지아)’, ‘Follow(팔로우)’, ‘Love Killa(러브 킬라)’, ‘GAMBLER(갬블러)’ 등 다채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으로 자리매김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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