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타미 아브라함이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아브라함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고 첼시는 기꺼이 허락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브라함에 대해서는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대가로 대대적인 지원을 약을 받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삼았다.
첼시는 공격 보강을 위해 엘링 홀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첼시는 공격 보강과 함께 기존 자원 정리에도 열을 올릴 예정이다. 아브라함을 매각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첼시는 홀란드 영입에 아브라함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지만, 도르트문트의 거절로 무산되면서 처분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 토트넘, 웨스트햄이 아브라함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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