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부상을 입은 필 포든이 새로운 시즌 개막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포든이 부상을 입었지만, 맨시티는 새로운 시즌 시작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20에 참가했던 포든은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치른 훈련에서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포든은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유로 2020을 마무리했다.
포든은 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호 장비와 함께 목발 사용했고 회복에 주력했다.
포든이 부상을 당하면서 새로운 시즌 초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기에 맨시티 입장에서는 타격이 분명했다.
하지만, 회복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이고 다가오는 시즌 시작부터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맨시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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