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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피미엔타 경질’ 바르사, B팀 감독에 ‘이전세대 알바’ 바르주안 선임

[오피셜] ‘피미엔타 경질’ 바르사, B팀 감독에 ‘이전세대 알바’ 바르주안 선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6.18 07:47
  • 수정 2021.06.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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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회장(좌측)과 세르지 바르주안 B팀 신임 감독(우측)
FC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회장(좌측)과 세르지 바르주안 B팀 신임 감독(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B팀 감독으로 세르지 바르주안(49)을 선택했다. 

바르사는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B팀 감독으로 전 선수였던 바르주안을 선임했음을 알리게 됐다. 게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 2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바르사는 기존 B팀 감독이던 가르시아 피미엔타 감독을 경질했다. 피미엔타 감독이 직전 시즌 3부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성적을 냈고, 어린 선수들을 키우고 있던 터라 의문인 결정이었다. 

가르시아 피미엔타 전 FC 바르셀로나 B팀 감독
가르시아 피미엔타 전 FC 바르셀로나 B팀 감독

바르사는 일주일만에 공석이 된 B팀 감독직에 바르주안을 선임했다. 바르주안은 바르사가 자랑하던 레프트백으로 윗세대 조르디 알바 격의 선수였다. 바르주안의 선임에는 주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의 의사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FC 바르셀로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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